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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콩트할 때 토크 코미디하고, 토크할 때 야외 촬영이라는 것을 시작한  이경규의 코미디는 항상 남보다 한발 앞선 진일보한 것이었다.70%가 넘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설적인 예능 프로그램 <몰래카메라>는 국내 시청자들이 처음 보는 형식을 도입했고, <양심냉장고>는 MBC 공익 예능의 시초이자 절정을 이룬 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를 받는다.

<양심냉장고>는 IMF 시절에 한참 인기를 끌었는데 양심을 지키는 사람에게 냉장고를 상품으로 준 이유는 냉장고에 음식을 넣어두면 음식이 썩지 않기 때문이었다고 한다.썩지 않은 양심으로 충만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냉장고를 상품으로 걸었을 정도로 당시 한국 사회는 위기의 시대였다.단순히 경제위기였을 뿐 아니라 정신과 양심의 위기였다.

이경규는 시대 트렌드를 따라 가는 코미디언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 트렌드가 되어 왔기에  한 코너가 끝나면 또 다시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더욱 힘들어 졌다.<이경규가 간다> 당시 선생님이라는 말까지 들으면서 스스로 이미지가 재미없게 변화는 것을 걱정한 이경규는 1998년부터 1년 동안 일본 유학 시절에 50대 코미디언이면서 여전히 정상권을 지키고 있었던 기타노 다케시를 롤모델로 삼아 귀국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2000년대 이경규’로 변신을 한다.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의 시절에 전설적인 시청율로 이경규가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서 아직도 이때의 이미지로 판단하여 이경규는 혼자 하는 프로그램은 잘하는데 집단 MC나 리얼 버라이어티에는 약해 현재 최고의 전성기에 있는 유재석,강호동 등에게 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생리 중 금기해야할 사항은 ?

하지만 이경규는 이미 버라이어티 <건강보감>의 집단 MC 체제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리얼 버리어티를 완성시킨 <무한도전>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스튜디오형 버라이어티 <대단한 도전>에서 ‘무달’이라는 별명과 이미지로 캐릭터를 구축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집단 리얼버라이어티에 캐릭터를 넣은 것도 최초였고,힘든 현실을 극복하고 꽁트 코미디에서 토크 코미디의 시대로 바꿔 놓은 주인공인 이경규는 지금보다 10년만 더 젊었더라도 요즘 한참 유행하는 야외에서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도 얼마든지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이경규는 사투리가 심해 토크 보다는 중국인 분장을 하여 슬랩스틱 코미디를 했지만 80년대 중반까지 꽁트 코미디가 강세를 보였던 시절이라 주목을 받지 못했다.하지만 MBC를 대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얻어 <일요일 일요일밤에>에서 선배 코미디언 주병진과 함께 토크 코미디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그에게 가장 힘들었던 토크 코미디를 자신만의 천부적이고 천재적인 코미디 감각과 입담으로 극복하여 코미디의 흐름을 바꿔 놓은 것이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코미디 계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존재인 이경규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높은 시청율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이 그에게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현역으로 활동하는 코미디언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이경규는 전성기 시절을 지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점 상업성이 소모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이후 일본에 유학을 가서 쉬면서 기타노 다케시를 롤모델로 삼을 정도로 이경규에게 변신은 필연적이었을 것이다.자신이 편하기 위하여 택한 변신이 아니라 새롭고 진보된 코미디의 개발과  인기가 절정에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후에 서서히 진행될 상업성의 소모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이었을 것이다.만약 이경규가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하지 않았더라면 이미 방송에서 퇴출당해야 했을지도 모른다.기타노 다케시를 롤모델로 하여 새롭게 변신한 이경규는 <건강보감>, <대단한 도전>, <느낌표>, <전파견문록>, <야!한밤에> 등을 성공시켰다.

국민MC 시절부터 발끈한 성격으로 개그를 하여 호통 개그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이경규를 비슷하게 따라한 경우가 많았는데 박명수가 가장 성공적으로 발전시켰다.최근 이경규는 한동안 독설과 호통개그를 유행시키며 독불장군 식으로 후배 개그맨들을 이끌며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했던 1인자 이경규의 모습에서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이윤석과 김국진 등에게 굴욕을 당하기도 하면서 전체 분위기의 완급을 조절하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변신된 모습을 <남자의 자격> 등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당당한 눈웃음의 비결 ♡

30년을 롱런한 사람으로 그 오랜 기간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후배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방송 출연한 것만 해도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는 이경규는 지금의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만 해도 코미디 역사에 많은 발자취와 중요한 의미를 남길 수 있다.

강호동을 연예계에 입성시키고 정형돈을 자신이 진행하던 <대단한 도전>, <상상원정대>등에 출연시키며 '예능인'으로서의 성장을 도왔고 유세윤을 <불량아빠클럽>을 통해 MC로 발탁하여 버라이어티에서 활약을 하도록 도움을 준 이경규는 MBC에서 처음으로 <동고동락>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유재석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리얼 버라이어티 시대의 대표자인 강호동과 유재석은 <이경규가 간다>를 한참 촬영하던 시절이 이경규에게 최고의 시절이었던 것처럼 현재 인기 최정상에 있다.꽁트 코미디 시대에서 토크 코미디 시대로 흐름을 바꾸고 이를 버라이어티로 진화시키면서 끊임없는 변신을 거듭한 이경규 같은 코미디계의 상징적인 존재가 없었더라면 현시대를 대표하는 <무한도전>, <1박2일>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는 없었을 것이다.세월의 흐름을 거부하고 아직도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주어지면 <몰래카메라>처럼  최정상 자리에 언제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을 거 같은 이경규는 유재석 및 후배 코미디언들의 귀감이자 롤모델이 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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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터 미국 FOX 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서스펜스 장르의 미국 드라마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는 원래 한국 드라마에 비유하면 24부작 미니시리즈 였는데 인기가 너무 높아서 시즌4 까지 제작되었다.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의 총 제작사는 폴 슈어링(Paul Scheuring)이고,에이덜스타인-패로스 프로덕션(Adelstein-Parouse Production)과 20세기 FOX TV가 제작에 참여 편당 30억원이 넘는 자본을 투입하여 블록버스트 드라마 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석호필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얻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 높았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내한 했을 때 박경림을 부여잡고 눈물까지 흘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고,한국 연예인 대신 커피 CF를 찍기도 할 정도로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과 전세계에 거센 미드열풍을 일으켰다.또한 감옥 탈출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펼치며 전문성이 부족한 한국 드라마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매력은 허를 찌르는 반전이다.나쁜 사람 같았던 인물이 나쁜 사람이 아니었고, 주인공 같았던 사람이 시즌 끝날 때 쯤 총 맞아 죽었다.

선과 악의 갈등이 펼쳐지며 스토리가 전개 될 수 록 어떤 것이 악이고 선인지 판단하기 어려워 짐에 따라 등장인물들도 선인과 악인의 구분이 모호하게 되어 선과 악에 대해서 깊이 사고해 볼것을 강요하고 있다.

사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프리즌 브레이크>에서는 탈옥범을 체포하려는 FBI 요원이 오히려 나쁜 사람으로 나오고,쫓기는 스코필드는 시청자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스콜필드를 선으로 볼 것인지 여부는 그리스 사상의 ‘아가톤’,중세철학의 ‘보눔’,영미 철학의 ‘굿’을 표준적인 의미로 기준을 삼으면 여러 가지 선을 좋음으로 보는 시각에 문제가 있는 등 논란의 여지가 있다.

선이 좋음이냐 착함이냐를 단정짓는 것은 철학사에서 면면히 논쟁되어 왔기에 쉽지 않다.하지만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고 있노라면 선인과 악인 모두 육신과 영혼의 자유를 갈망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한 천재 건축가 동생의 탈옥기인 <프리즌 브레이크>의 시즌4는 죽은 줄 알았던 석호필의 애인 ‘사라’가 다시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었다.하지만 후반 부로 가면 갈 수 록 질질 끌고 급조하여 짜맞춘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막장드마라 라는 논란에 빠지기도 했다.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편에서는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를 패더리 하여 서울에서 펼펴진 희대의 탈주극이 방송되었다.무한도전 게시판의 설문조사로 범죄자형 얼굴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은 도망자로 결정이 되었고,형사 얼굴로 뽑힌 유재석과 정형돈은 그들의 뒤를 쫓는 추격자 역할을 했다.

박명수의 등에 그려진 여드름 문신 힌트를 참고하여 죄수복을 입은 채 무작정 탈출한 도망자들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면 300만원을 받고,C.S.I도 울고 갈 최첨단 수사장비를 갖추고 있는 추격자들은 도망자를 잡으면 거액의 돈을 차지할 수 있다.남산에서 박명수 등에 그려진 남대문, 산삼, 시계, 민들레, 아령, 파리, 트럭,숫자 등의 의미는 모르지만 300만원을 차지 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남산 위에서부터 시민아파트까지 쫓고 쫓기면서 길로부터 ‘연예인아파트 215호’라는 결정적 힌트와 차키, 차비를 받은 4명의 도망자들은 탈출을 시도한다.현장에 도착한 유재석과 정형돈을 피하기 위해서 정준하와 전진, 박명수와 노홍철로 팀이 나뉘었다.

박명수와 노홍철은 서울 동묘 앞 연예인 아파트에 택시로 먼저 도착하여 길에게 또 다른 단서인 사진을 받았고,차키를 가지고 있던 전진과 이에 의존적인 정준하는 자동차로 탈출에 성공하여 남산을 빠져나왔다.'연예인아파트'라는 단서와 범인들 옷에 부착된 위치추적기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도착한 추격자인 유재석과 정형돈은 엉뚱한 곳으로 향하여 검거에 실패를 했다.

이후 택시 기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장소를 물어보는 박명수를 혼자 남겨둔채 기사의 말을 들은 노홍철은 먼저 떠났다.이처럼 서고 속이는 것을 반복하며 김포공항에 도착한 도망자 4명은 땅속에서 금고를 파내자 금고 안에서 있던 문서를 박명수가 뺏어 달아났고 쫓아가던 정준하가 부상을 당하는 등 이기주의가 극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즌 브레이크> 원작이 선과 악의 경계를 모호하게 연출하여 모든 인간에 내제하는 선과 악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 1편의 패러디에서는 코믹하게 웃음을 주고 도망자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을 생각하게 했다.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 1편에서는 미드식 전개로 웃음 보다는 스릴이 더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최근에 미드식 추격신이 여러 장르에서 유행인거 같다.

현재 30%에 육박하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덕여왕>에서도 덕만을 살해하라는 미실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칠숙이 소화와 덕만을 추격하는 신 등에서 미드식 전개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석호필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와 연기는 없었고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처럼 거대한 음모는 없었지만 노찌롱 같은 사기꾼과 쪼잔한 잔머리로 300만원 때문에 벌어지는 희노애락으로 즐거웠던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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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지난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하여 방송이 되지 않다가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드라마 촬영은 쉽지 않은 일이다.여러번 지루하게 반복되는 촬영 작업을 거쳐서 방송이 되기 때문에 헤어스타일 하나에도 상당히 민감하다.

노홍철은 <내조의 여왕>에 카메오로 출연하기 위하여 촬영 현장에 갔지만 노랗게 염색을 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지난 번 방송에서 박명수가 삼겹살 가게 미션 실패로 약 1백6십7만4천원을 지출한 것을 메우기 위하여 무한도전 멤버들은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 방송 알바를 한 것이다.

<꽃보다 남자>가 끝나고 난 이후에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내조의 여왕>은 종영 되고 이번 주부터 <선덕여왕>이 시작되었다.무한도전팀이 이날 촬영한 것은 <내조의 여왕> 마지막 20회 이다.<내조의 여왕>이 종영되기 전에 촬영을 한 것이다.

오지호와 만나서 반갑게 인사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퀸즈푸드에 입사 지원한 예비 사원 역으로 출연하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내조의 여왕> 제작진은 처음에 회사 면접장과 어울리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한 노홍철을 카메라 엥글에서 제외하려고 하였지만 결국에는 헤어스타일 불량으로 적발되는 장면을 급조하여 촬영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이 촬영 콘셉트와 맞지 않으면 리얼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상당히 민감하다. 촬영 현장에는 방송국 소속 헤어 디자이너가 스텝으로 항상 따라 다닌다.

어느 시대극 촬영 현장에서 별로 유명하지 않은 연극배우가 단역을 맡아서 연기를 했다.이 배우는 연기 하나는 정말 잘했다.하지만 머리가 좀 길어서 자신이 맡은 역인 일본 경찰 역이 의상과 어울리지 않아서 뒷머리를 좀 자르자고 감독이 요청을 했는데 안 된다고 거절을 했다.

난감해진 감독은 스텝으로 항상 따라 다니는 헤어 디자이너를 불러서 뒷머리를 자르지 않고 위로 붙어 올려서 경찰의 뒷머리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오늘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을 보면서 문득 이 단역 배우가 생각이 났다.필자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서 친한척을 많이 해줬던 분으로 기억한다.

노홍철의 헤어스타일도 감독이 어떻게 해서라도 이날 촬영 장면인 회사 면접장과 어울리게 변화시켜 보려고 한거 같은데 유명한 노홍철이라 헤어스타일 변경 요구가 힘들었는지 몰라도 노홍철에 맞는 장면을 급조한거 같다.

어째든 노홍철은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지 못할 뻔 했지만 감독의 배려로 태봉 역을 맡은 윤상현이 즉석 대본을 짜서 촬영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한도전팀은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 뿐만 아니라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팀웍을 갖추기 위하여 하루 종일 멤버 들 모두가 손에 줄을 묶어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처음에는 길과 손을 묶은 무한도전팀이 농구 시합을 하여 극적으로 이기더니 나중에는 밥도 같이 먹고 화장실도 같이 가야 했다.처음에는 매우 힘들어 하다 나중에는 마음을 같이 해야 진정한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손을 묶고 밖으로 나갈 때 '방송 장악 반대'라는 글이 적혀있는 MBC 정경을 슬쩍 보여준 것도 연관이 있는 거 같다.즉 미디어법을 저지를 하려면 다같이 마음을 함께 하여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인거 같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패러디한 '유재석과 면상들'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리드 보컬을 맡은 유재석은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적절한 손동작과 함께 가수처럼 보이려고 했지만 링싱크가 너무 표가 나고 가사가 너무 웃겨서 개그처럼 보였다.

더군다나 정준하와 정형돈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미 시스터즈를 재현하여 댄스를 선보이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개그로 보이게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나름대로 성의 있게 준비하여 뭔가 의미 있는 것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였던 <무한도전 내조의 여왕 까메오 + 유재석과 면상들 + 손에 손잡고 특집>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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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박명수의 기습공격>편은 기습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박명수의 새로운 경제이론이자 야심작이다.

박명수의 기습공격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가게 주인들이 무한도전팀을 알아보지 못하게 마스크 등으로 분장을 하고 적합한 가게를 찾기 위하여 탐색전에 나섰다.대부분의 가게들이 지난해보다 매출이 상당히 많이 줄어 있었다.무한도전팀은 가장 적합한 치킨집과 삼겹살집 2곳을 비밀리에 선정했다.

박명수의 기습공격은 아래처럼 2가지 작전이 있다.첫째 불경기에 타격을 입은 음식점을 공격지로 선정하기,둘째 공격지로 선정된 음식점의 음식을 다 먹어치워서 사장님의 희망 매출 금액 달성하기이다.

1시간 안에 음식을 먹어서 희망매출 달성에 성공하면 제작진이 음식 값을 지불하고,실패하면 아이디어를 낸 박명수가 음식 값을 지불해야 한다.

이날 기습공격에 참가할 인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무한도전팀은 인맥을 동원하여 섭외를 하기 위하여 전화를 건다.리상 길은 소녀시대 티파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섭외를 시도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섭외에 실패한다.정형돈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양배추,조원석,테프콘 등에게 전화를 걸어서 섭외에 성공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유도부와 축구부 섭외에 성공하여 버스를 동원하여 치킨 집과 삼겹살집에 기습 공격을 하여 정해진 시간에 희망 매출만큼 먹는데 참여 시킨다.

양배추,조원석,유도부와 축구부 등 이날 기습공격에 참여할 모든 멤버들을 모아 놓고 박명수의 사회로 발대식을 거행한다.

1대대 유도부는 치킨 집에 들어가서 55분 만에 50인분의 치킨을 먹어서 치킨집 사장님이 희망하던 하루 매출액을 달성하여 제작진이 치킨 값을 지불하게 되었다.

2대대 축구부와 양배추,조원석 등의 연예인들은 희망 매출 200만원 달성을 위하여 삼겹살을 먹기 시작했다.중간에 등장한 2PM의 공연과 에어로빅계의 강마에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할마에 강사가 등장하여 소화체조를 선보이면서 희망 매출 달성을 위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지만 실패했다.삼겹살집의 매출은 167만 4천원을 기록하여 희망 매출 200만원 달성에 실패하여 박명수가 카드로 결제를 했다.

경제 불황으로 인하여 드라마에서 코미디 코드가 인기가 있을 정도로 실제 체감 경기는 좋지 못하다는 점이 오늘 <박명수의 기습공격>편에서 실제 확인이 되었다.

무한도전팀이 마스크 등으로 분장을 하여 가게의 상태를 점검했을 때 매출이 작년에 비하여 절반으로 줄어든 가게가 대부분일 정도로 좋지 않았다.

자라나고 있는 꿈나무인 중고등학교의 유도부와 축구부 선수들에게 회식을 시켜 주어서 좋고, 치킨 집과 삼겹살집은 오랜만에 희망 매출을 달성할 수 있어서 좋고 무한도전팀에게는 지난주 <무한도전 춘향뎐>으로 시청율이 급락하여 침체된 분위기를 다시 살리기 위하여 시청자들을 자연스럽게 참여시켜서 신선함과 공감대를 형성시켜서 좋은 1석 3조의 아이디어였다.

일반 시민들의 사정을 헤아려 주고 가게 매출도 올려주는 예능 프로를 싫어하는 시청자들은 없을 것이다.어떤 시청자는 게시판에 무한도전 폐지하고 <박명수 기습공격>으로 계속 프로그램을 방송하자는 의견이 있을 정도였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축제의 무도>,<무한도전 춘향뎐>에 이어 3번째로 출연한 길이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가 될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하가 군 입대를 하고 빈자리를 채웠던 전진과 무한도전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는 글들이 게시판에 도배가 될 정도로 많았다.또한 길의 출연을 반대하는 글들도 엄청나게 많다.

길의 계속되는 출연으로 인하여 무한도전 팬들은 혹시 무한도전 멤버 중에 한명이 탈락되고 길이 그 자리를 꿰차는 게 아닐까 추측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추측과 루머가 계속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다.

길의 계속되는 출연은 경쟁 프로그램인 KBS의 <천하무적 야구단>을 의식한 새로운 멤버의 영입일 가능성도 있다.최근 <천하무적 야구단>이 오지호 등 새로운 멤버를 계속 영입하여 인기가 꾸준하게 계속 상승하는 반면 <무한도전>은 시청율이 하락하여 지난주에는 토요일 예능의 춘추전국시대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할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길의 계속되는 출연으로 무한도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고, 무한도전이 희망 가게 사장님들처럼 희망하는 시청율을 회복하여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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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루만에 세계여행>특집은 브루마블 게임형식으로 진행되어서 신선함을 주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루마블 게임형식으로 진행된 무한도전팀의 세계여행(?)

무한도전 스탭들이 조사한 앙케이트에 의하면 여행같이 가고 싶은 멤버 순위는 4위 정형돈,3위 정준하,2위 박명수,1위 노홍철이다.노홍철이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지루할거 같지 않다’,‘활력소다’,‘럭키가이다’,‘외국에 나가면 현지인 같다’ 등이다.

여행가기 싫은 멤버 순위는 공동 5위 전진과 노홍철,4위 정형돈,3위 정준하,2위 유재석,1위 박명수다.박명수는 67명 중 28표를 얻었다.박명수가 1위를 차지한 이유는 같이 여행가면 ‘때릴거 같다’ 등이다.

여행같이 가고 싶은 멤버 1위 노홍철과 여행 같이 가기 싫은 멤버 1위 박명수는 주사위를 던지는데 노홍철이 5가 나오고,박명수가 1이 나온다.노홍철은 유재석을 선택하고,박명수는 전진을 선택한다.두번째 주사위를 던져서 박명수는 4가 나오고,노홍철은 3위 나와서 박명수는 정형돈,노홍철은 정준하를 선택한다.노홍철팀은 유재석과 정준하가 되고,박명수팀은 정형돈과 전진이 되었다.

브루마불 판을 펼치고 박명수가 주사위를 던져 2가 나와서 박명수팀은 북경이 걸렸고,노홍철은 4가 나와서 두바이가 걸렸다.노홍철팀은 여의도 건설 현장에 가서 흰천으로 꾸드라를 만들어 입고 검은색 테이프로 흰천으로 만든 꾸드라 위에 감았다.유재석은 검은색 테이프로 콧수염도 만들어 붙이고 인증샷을 찍는다.

박명수팀은 홍대 근처에서 원하는 중국집을 찾다가 헤매지만 보이지 않는다.이러는 도중 노홍철팀이 또 다시 주사위를 던져 4가 나오고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가 걸린다.홍대에서 명동으로 급하게 이동한 박명수팀은 지나가는 사람으로 부터 중국성 분위기의 중국집이 남산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하지만 남산 근처에 가도 원하는 분위기의 중국집을 못찾자 강남 근처의 북경 분위기가 나는 중국집 앞에서 박명수팀은 인증샷을 찍는다.중국식 북경 짜장면을 중국집에 들어가서 먹으면서 인증샷을 또 찍는다.중국집 실내 분위기가 중국 같다.

노홍철팀은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기린이 있는 곳에 가서 가발을 쓰고 구두약으로 얼굴을 까맣게 분장하고 검은색 테이프로 수염을 만들고 기린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먹이를 주면서 인증샷을 찍는다.기린 가까이에 접근하여 찍은 사진은 정말 괜찮게 나온거 같다.

박명수팀은 주사위를 다시 던지고 5가 나와서 찬스에 걸렀다.여러장의 빨간 종이 중에서 하나를 뽑았는데 뒤로 2칸을 가서 바그다드가 걸렸다.용산구 이태원의 이슬람 사원에 가서 흰옷을 입고 인증샷을 찍는다.

노홍철팀의 정준하가 이번에 주사위를 던져 2가 나와서 마드리드가 걸린다.박명수팀은 전진이 주사위를 던져 6이 나와 프랑스 파리에 걸린다.파리는 노홍철팀이 원했던 곳이다.박명수팀은 가발을 쓰고 독립문 앞에서 바케트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다.독립문이 개선문하고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노홍철팀은 여의도 증권가에 있는 황소 동상 앞에서 투우사 복장으로 갈아입은 유재석과 함께 스페인 국기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는다.

노홍철은 주사위를 던져 2가 나와 런던에 걸렸고,전진은 주사위를 던져 6이 나와 로마에 걸린다.노홍철팀은 영어 마을에 가서 선글라스를 끼고 영국 국기를 들고 기타를 치면서 비틀즈 흉내를 내면서 인증샷을 찍는다.이후 유재석이 주사위를 던지는데 6위 나와 프랑스 파리가 걸린다.

박명수팀은 여의도에 있는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비슷하게 생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그런데 이 사진이 가장 어색하게 보인다.전진이 주사위를 던져 5가 나와서 캐나다 토론토가 걸린다.노홍철팀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우연하게 에펠탑을 닮은 송전탑을 발견하여 바게트와 프랑스 국기를 들고 노홍철이 자전거에 탄채로 인증샷을 찍는다.정준하가 주사위를 던져 5가 나와서 뉴욕이 걸린다.

벅명수팀은 나야가라 폭포를 연상하는 폭포를 찾아서 영등포,홍제동 등에 갔으나 폭포는 가동 중단상태이다.포기하려는 순간 갑자기 분수에 물이 올라오기 시작한다.분수 앞에서 정형돈이 박명수를 앉은채 인증샷을 찍는다.

노홍철팀은 부천에 자유여신상이 있는 곳의 옥상에 올라가서 미국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 괜찮다.자유의 여신상 덕분에 이날 찍은 사진 중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한다.노홍철이 주사위를 던져 4가 나와서 시드니가 걸린다.박명수가 주사위를 던지고 3이 나와 알레스카가 걸린다.박명수팀은 찜찔방의 아이스실에서 인증샷을 찍는다.노홍철팀은 방화대교 앞에서 호주 국기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다.

대형 스크린 앞에서 노홍철팀과 박명수팀은 찍은 사진을 서로 본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장 좋은 사진을 추천해달라고 하면서 끝난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난 무한도전 <하루만에 세계여행>특집

이날 무한도전은 브루마블 게임 형식으로 주사위를 던져 걸린 국가와 비슷한 장면이 있는 곳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브루마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하루종일 차로 다니면서 게임을 한 것인데 방식이 그동안 한번도 예능 프로에서 본적이 없어서 신선함이 넘쳤다.

해당국가와 닮은 곳의 인증샷이 억지스러운 면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어설픈 면 때문에 오히려 웃음을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이날 게임의 승자는 노홍철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찍은 사진이 노홍철팀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가장 베스트 사진은 부천에 있는 자유여신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으로 추천하고 싶다.이날 마지막 장면에서 박명수팀도 이 사진을 보고 배경 사진 또는 유재석이 뒤에서 손으로 자유여신상을 들고 찍은거 아니냐는 식으로 의심을 할 만큼 잘 찍은 사진 같다.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한국의 상황에서 굳이 비싼돈을 지불하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국내에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는 의미를 전달하는거 같아 나름 의미가 있었다.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주어 잠시나마 어려운 현실을 잊을 수 있게 만들어준 무한도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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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축제의 무도>편은 김연아가 출연하여 밝고 산뜻한 기운을 불어 넣으면서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진행되었다.하지만 출연자들의 부적절한 모습과 준비성이 부족해 보이는 장면 때문에 시청자들의 혹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봄처럼 산뜻하고 밝은 기운을 불어 넣은 김연아와 함께한 무한도전


2007년 9월 22일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연아는 이번이 2번째 무한도전 출연이다.25일 방송된 무한도전 <축제의 무도>편은 크게 4가지 장면으로 구성이 되었다.4가지의 장면은 대기실에서의 몰래카메라,박명수의 급 거성쇼 with 김연아,김연아를 위한 가요제,강마에표 에어로빅 이다.

김연아는 대기실에 먼저 도착하여 무한도전 멤버들의 몰래카메라를 촬영했다.김연아는 코디 등으로 변신하거나 한쪽 구석에 몰래 있다가 깜짝 등장하여 무한도전 멤버들을 놀라게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리고 김연아는 겨자가 들어가 있는 초밥을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먹게하여 골탕을 먹인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질문에 성의 없고 진솔하지 않게 김연아가 답변하자 박명수가 긴급하게 거성쇼를 제안하여 시작하게 된다.거성쇼에서 김연아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를 위한 가요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김연아를 위한 응원가를 직접 제작하여 불렀다.전진의 응원가가 가장 제대로 되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계속 졸작을 발표했다.

강마에 에어로빅에서는 유재석이 강마에 선생으로 분장하여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에어로빅을 가르치는 중에 김연아가 깜짝 등장한다.김연아는 피겨스케이트의 기술 중 몇 동작을 선보이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따라 해보지만 어설프게 보인다.

시청자들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는 무한도전 <축제의 무도>편


MBC 무한도전 게시판에 들어가 보면 어느 때 보다 혹평이 많이 올라와 있다.아사다 마오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등 아사다 마오에 대해서 너무 매너 없는 발언을 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있었다.박명수가 아사다 마오에 대해서 매너 없는 발언을 할 때 일본에서 이 방송을 시청한다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다.유재석이 적절한 타이밍에 센스 있는 발언으로 무마를 시키고 ‘아사다 마오 선수 죄송합니다’ 라는 문구를 자막으로 처리하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를 개그처럼 보이게 만들었지만,시청자들은 너무하다는 반응이다.

무한도전 녹화는 목요일에 하는데 이날 촬영은 토요일에 했다.정준하는 지방에 뮤지컬 공연일정 때문에 방송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떠났고 대타로 예능계에 떠오르는 입담꾼으로 알려진 리상 길이 출연했다.리상 길은 돈 관리는 엄마가 한다는 김연아의 말을 듣고 ‘엄마는 믿을만 하니’ 라고 질문을 하면서 개그를 시도했지만,시청자들은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많다.

또한 리상 길은 김연아의 응원가를 직접 자작하여 ‘솜털이 좋다’는 가사로 노래를 불러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놀러와>,<골방토크>에서 보여주던 리상 길의 성인 개그에 가까운 애드립은 저녁에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보는 예능 프로에서는 적합하지 않을거 같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이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다운 모습을 원한다


김연아가 등장하여 화사한 봄기운처럼 분위기가 밝아지고 전반적으로 재미가 있었다.하지만 준비가 부족하게 보이고 부적절한 모습 때문에 이번 방송은 아쉬움이 많았다.

박명수의 아사다마오 관련 발언,리상 길의 부적절하고 성인 개그로 오해할 수 있는 노래는 개그를 하려고 한 것이 분명하다.하지만 아무리 시청자들을 웃기려고 개그를 하더라도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오해를 하게 만들면 안된다.

이런 모습이 미리 대본에 설정된 것인지 아니면 애드립인지 모르겠지만 어째든 방송되었다는 점에서 제작진은 결코 출연자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수 는 없을 것이다.

원래 목요일에 촬영을 해야 하는데 토요일에 촬영을 하여 정준하가 지방 뮤지컬 공연으로 먼저 자리를 비우고 대신 리상 길이 출연한 점도 쉽게 이해 되지 않는다.정준하의 입장에서는 정당한 행동이고 무한도전 제작진도 정준하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무한도전팀 전체가 준비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의도적으로 이런 모습을 연출하여 신선함을 주려고 하거나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지금까지 방송을 보다가 고정 출연자가 다른 일정 때문에 먼저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인거 같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다르게 볼 수 있다고 해도 결코 좋은 모양새는 아니다.이런 모습은 준비가 없고 무성의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강마에 에어로빅 분장은 <무한도전 지못미2>편에도 비슷한 구성과 설정으로 방송을 하여 식상하고 준비성이 부족하게 보였으며 개그의 소재가 고갈된 것으로 의심이 들게 만들었다.

명색이 대한민국 최고의 버라이어티라는 무한도전에서 이런 모습들을 보였다는게 믿기지 않을 뿐이다.이름만 대한민국 최고의 버라이어티가 아니라 준비와 책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무한도전을 시청자들은 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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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는 지난주의 1편 스토리에 이어서 방송되었다.지난주 방송의 끝 부분에서 짜장면이냐 짬봉이냐의 사소한 선택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하루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1편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배경에서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단조로운 선택의 연속이였지만,2편에서는 부산,수원,전남 보성,제주도 등 전국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였다.

전국을 배경으로 촬영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Yes or NO'의 선택


빨간 짬봉과 하얀 짬봉 선택에서 박명수는 가짜짬봉을 선택하여 컵라면을 먹고, 스태프들이 먹은 음식까지 총 57만원을 대신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그 후 박명수는 커피와 녹차를 선택하는 후식 선택에서 행운이 따라서 커피를 선택하여 호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VVIP 대접을 받았다.파티쉐가 화려한 디저트를 직접 서브했는데 박명수는 어설픈 영어로 웃음을 만들었다.이후 박명수는 창이 확트여 밖으로 서울 시내가 보이는 욕조에서 거품 목욕을 즐기다 방귀를 꿔서 거품이 공중으로 뜨는 모습을 보여 웃겼다.호텔에서 럭셔리한 여유를 즐긴 후 마지막 선택에서 박명수는 마지막으로 킥보드를 타고 명동에서 여의도까지 갔다.

이날 박명수는 가장 빨리 녹화를 마친 최고의 행운아가 되었다.녹화시간이 불과 5시간 정도 밖에 안된거 같다.

진짜 짬봉에 이어 녹차를 선택한 정준하는 전남 보성까지 가서 빨대 안경을 쓰고 우스운 모습으로 냉녹차 한 대접을 마셨다.

전진은 수원에 있는 ‘마라도’라는 상호의 음식점을 선택하게 되었다.<무한도전 런웨이>편에서 직접 만들었던 옷을 아직도 그대로 입은 채 도로에서 히치 하이킹을 여러번 시도한 전진은 계속 실패를 반복하다 어렵게 성공하여 ‘마라도’ 음식점에 도착하여 간짜장을 시켜 먹는다.

유재석,졍형돈,노홍철은 진짜 마라도에 가서 짜장면을 먹기 위해서 서울에서 KTX를 타고 출발하여 부산에 도착했다.부산에서 유재석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가는 것을 선택했고,정형돈과 노홍철은 11시간 동안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는 것을 선택했다.

부산에 도착한 정형돈과 노홍철은 배 타는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태종대에 놀러간다.태종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광어회를 먹고 제주도행 배에 탑승한다.

유재석은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했지만 마라도 가는 배 시간을 놓쳐 어렵게 주민의 도움으로 마라도에 도착한다.마라도에 도착한 유재석은 너무 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경치도 못보고 그동안 마라도에 도착하기 위해서 고생한 것을 생각하여 울컥하면서 짜장면을 먹는다.

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정형돈,노홍철은 녹화시작 25시간 만에 마라도에 도착했다.마라도에 도착하여 노홍철은 짜장면을 선택하여 맛있게 먹지만,정형돈은 마지막 선택까지 잘못하여 긴 호리병 속에 담긴 짜장면이 나와서 제대로 먹지 못한다.정형돈은 울컥하는 마음에 울부 짓는다.

완벽한 인생은 없고,무한도전 'YES/NO 선택'은 우리 인생 비슷하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 초반에는 가짜 짬봉을 선택하여 컵라면을 먹는 불운을 당했지만 후식을 잘 선택하여 럭셔리한 여유를 즐긴다.반면 정준하는 진짜 짬봉을 선택하여 좋을거 같았지만 후식을 잘못 선택하여 멀리 있는 전남 보성까지 가서 녹차를 마신다.

박명수와 정준하의 선택처럼 우리 인생도 초반에는 사기를 당하여 실패하여 힘들지만,그 이후 사기 당한 것을 경험으로 하여 자신의 일에 성공을 하여 편한 인생을 살 수 있다.반면 초반에는 잘 풀리는 인생인거 같았지만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이 힘들어 질 수 도 있다.

이날 박명수가 가장 선택을 잘하여 럭설리한 여유까지 즐기면서 최단 시간안에 녹화를 끝냈고,정형돈은 마지막 순간까지 행운이 따라 주지 못해 짜장면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가장 오랫동안 촬영을 하게 되었다.하지만 박명수는 짬봉을 먹지 못했고,정형돈은 짜장면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그리고 박명수는 마지막에 킥보드를 타고 명동에서 여의도로 향하는 것을 선택하여 좋은 모습이 아니였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그러므로 완벽한 인생은 존재 하지 않는다.누구에게나 행운은 따르고,불행도 존재한다.탁월한 선택과 행운으로 가장 좋은 길을 간 사람들도 박명수 처럼 짬봉을 먹지 못하거나 킥보드를 타야 하는 불운과 어두운 부분이 있다.

가장 선택을 잘못하고 불운이 따르는 정형돈도 무조건 불행하다고 할 수 는 없다.정형돈은 고향인 부산에서 마음이 편안하게 보였고,태종대에 놀러가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광어회도 먹었다.

챨스 스윈돌은 “나의 삶에서 무슨 일이 닫치느냐 하는 것은 10%일 뿐이고,나머지는 90% 내가 거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 하는 것임을 나는 확신한다.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책임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어떤 선택을 하던 우리 자신의 대응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항상 불행만 따르고 실패한 인생이라고 비관하지 말라!자신의 가치관을 잘 정립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순간 순간을 살아가면 나름 의미 있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어느 누구에게도 완벽한 인생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이 <1박 2일>과 비슷한 점과 차이점은?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 계속 끊임없이 선택하여 무한도전팀 스스로의 방송을 만들어 나가는 점 등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포맷이 1박2일과 비슷했다.여행을 떠나면서 진행되었던 복불복 게임도 비슷했고 여행 중 만나는 현지인들과 소통도 비슷했다.유재석,정형돈,노홍철이 부산에 도착하여 태종대에 놀러가서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에 보여주고 광어회를 먹는 장면도 1박2일에서 여행의 정보를 주기 위하여 보여주던 장면과 비슷했다.

이날 시간이 부족하여 마라도에 도착해서도 제대로 된 마라도의 경치를 보여주지 못했는데 대신 부산 태종대의 아름다운 경치와 부산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져 너무 좋았다.1박2일등 여행을 테마로 하는 예능 프로에서 부산을 자주 와서 제주도의 올레길 처럼 숨겨져 있는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가 1박2일과 다른점은 비싼 경비를 들여서 럭셔리한 여행을 했다는 점이다.박명수가 스태프들의 음식 경비까지 57만원 부담하고,럭셜리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점,부산에 가서 광어회를 먹은점등 1박2일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줘서 시청자들 일부는 반감이 거세다.

<1박2일>이 거의 무전여행 수준으로 경비를 설정하는 이유는 있다.이런 설정은 <1박2일>이 높은 시청율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분명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1박2일>이 고급 시설에서 고급스러운 음식을 먹고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는 예능이라면 재미도 없고 인기도 없을 것이다.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에서는 <1박2일 제주도편>에서 2팀으로 나누어서 랜트카와 오토바이 등으로 목적지에 도착했던 단조로웠던 점을 탈피하여 거의 각각의 멤버들에게 다른 목적지로 향하게 했다는 점이 다르다.<1박2일 제주도편>을 봤던 시청자들이 한번쯤은 좀 더 다양하게 미션을 주어서 각각의 멤버들이 전부다 다른 방법으로 목적지에 도착하게 미션을 줬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했던 점을 무한도전에서 실천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은 <1박2일>이 아니기 때문에 1박2일과 똑같은 여행 포맷으로 방송을 한다고 하여 1박2일과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경비를 많이 써서 시청자들이 비판을 하고 있지만 최근 유행하는 가장 인기 있는 여행포맷을 사용한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은 재미가 있었다.

어찌보면 짜장면을 먹기 위하여 마라도 까지 간다는 설정이 황당하게 보이는데,최근 유행하는 예능프로의 포맷과 트랜드를 그대로 따르니까 매우 재미있어 보인것이다.예능 프로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트랜드와 포맷이 매우 중요 하다는 점을 실감나게 느끼게 해준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II>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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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YES or NO 인생극장 특집>편은 무한도전 멤버들끼리 YES/NO를 질문하면서 /뿅망치를 때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첫번째 선택은 “그냥 못난대로 사시겠습니까?”였다.YES를 선택한 사람은 정준하,정형돈,전진이고,NO를 선택한 유재석,박명수,노홍철은 눈에 쌍겹풀 테이프를 붙인다.두번째는 “더 예뻐지시겠습니까?”였다.박명수 혼자 NO를 선택했다.YES를 선택한 5명은 코 성형 수술을 한듯한 분장을 한다.세번째 선택은 “리무진을 타시겠습니까?”였는데 YES를 선택한 박명수,노홍철,전진은 내부가 고급스럽게 꾸며진 리무진을 탄다.반면 유재석,정형돈,정준하는 창문이 없는 티코를 타고 간다.두팀 다 선유도에 도착한다.

이번에는 멤버들 끼리 서로 질문을 던지고 YES/NO를 선택한다.정형돈이 “무한도전 녹화에서 빠지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멤버들 모르게 스케지북에 썼는데 정준하만 YES 라고 답했다.정준하는 “정중앙씨를 사랑합니까?”라는 질문을 썼고,박명수만 YES를 선택했다.전진은 “전진한테 5만원 주고 마빡 한 대씩 맞고 싶죠?” 라는 질문이었다.YES를 선택한 유재석,박명수,노홍철은 전진에게 게임형식으로 이마 한 대씩 재미있게 맞는다.박명수는 “매니저한테 이마 한 대,코디한테 딸기코 한번씩 맞을 수 없겠지?”라고 썼다.박명수 매니저 경호가 박명수 이마를 재미있게 때린다.

선택8은 “오픈카를 타시겠습니까?”였다.YES를 선택한 유재석,전진,노홍철은 창 없는 티코를 타고 가고,NO를 선택한 박명수,정준하,정형돈은 리무진을 타고 영화관에 도착한다.“영화를 보시겠습니까?”라는 9번째 선택을 위해서 YES/NO가 적혀 있는 주사위를 던져 전진,유재석,정형돈은 NO팀의 벌칙을 받아 상영되고 있는 영화 스크린을 등지고 앉아 있고 음식도 못먹는다.반면 YES팀은 팝콘과 피자를 먹으면서 영화를 본다.

선택10은 “해물탕 어떤 재료로 만드시겠습니까?”는 해물탕을 위한 각종 재료를 YES/NO로 선택하여 해물탕을 만들어 먹는 것이었다.YES/NO에 의하여 선택된 재료는 낙지,꽃게,오징어,대파,미나리,문어맛 과자,미더덕,버섯,새우,고래 과자,소라모양 과자이다.

농구공을 던져 YES/NO를 선택하는 게임을 했다.정형돈,노홍철은 패자부활전 끝에 최종 NO선택에 확정되어 창이 없는 티코를 타고 세차 기계에 들어간다.

짬뽕을 먹기 위해서 선택한 박명수와 정준하,짜장면을 선택한 유재석,정형돈,전진,노홍철은 두 개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간다.짬봉을 선택한 팀은 호텔 식당에서 짬봉을 먹는다.짬봉은 하얀 짬봉과 빨간 짬봉이 있다.

짜장면을 선택한 유재석,정형돈,전진,노홍철은 서울역 앞에 도착하여 비행기와 육로로 마라도에 가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다음주에 이번 방송의 스토리를 이어서 계속 하여 방송한다.

<무한도전 YES or NO 인생극장 특집>편의 초기 진행을 보고 긴 한숨을 쉬면서 오늘은 이휘재의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인생극장> 패러디 인가 라고 단정 짓고, 이젠 소재가 고갈되어 과거의 프로그램 까지 활용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인생극장>처럼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추측을 했다.그리고 얼마전에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육남매편>이 상상 속에서 오버랩이 되면서 오늘도 이런류의 패러디를 할것이라고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방송이 진행될 수 록 요즘 트렌드에 맞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장소를 이동해가면서 진행되는 것이 마치 1박2일과 비슷하다고 느껴지지도 했다.

계속 장소를 바꾸어 가면서 선택하는 형식의 진행이 한두 번으로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드라마 형식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을 완전하게 깨고 끝날 때 까지 드라마의 형식과는 전혀 다르게 11가지의 선택을 하면서 진행되었다.

11가지의 선택을 하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게임을 넣어서 진행을 했다.이번 방송의 게임은 일관된 구성 속에서 자연스럽게 중간 중간에 진행이 되었고 박명수가 매니저에게 이마를 맞는 가학개그 마져 유치하고 억지스러운 웃음으로 보이던 과거의 방송과는 달리 매우 자연스럽게 보여서 한층 더 돋보였다.

과거의 어떤 무한도전에서의 가학 개그는 마치 축구장 위에 있는 공이 야구공으로 보이는 것과 같았지만,이번 방송은 축구공으로 보였다.그만큼 일관성 있는 구성과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연출로 게임이 한결 더 돋보였고,전체적으로 한순간도 시선을 때지 못하고 집중하여 고정시키게 하였다.

11번이나 계속 반복되는 YES/NO의 선택 상황에서의 단조로움과 지루함을 다소 느낄 수 는 있었다.하지만 일관된 흐름으로 장소를 계속 바꾸어 가면서 끝나는 순간에는 지난 주 방송과 다음주 방송을 연결시키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전혀 예측을 못하는 상황을 보여준 점은 지루함 마져 잊게 만든거 같다.

다음주의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벌써 궁금해질 정도로 재미있고 참신한 방송이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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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못.미2>편은 소녀시대가 출연한 <무한도전 여성의 날>편에서 1등을 하지 못한 팀이 벌칙을 수행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코스프레>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그리고 <무한도전 런웨이> 특집 등 3개의 부분으로 방송 되었다.이번 <무한도전 지.못.미2>편은 각 구성 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피카레스크식 구성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코스프레> 특집에서는 워낭소리를 패러디한 원한소리팀와 강마에 선생을 패러디한 뚝마에 발레단팀 2개팀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원한소리팀은 박명수가 소의 주인이 되어 소로 분장한 정형돈과 정준하와 함께 거리로 나온다.뚝마에 발레단팀은 유재석이 강마에 선생의 분장을 하여 발레복을 입고 발레리나로 분장을 한 전진과 노홍철과 함께 거리로 나온다.

시청자를 위한 <지못미> 특집에서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된다.정준하가 아기로 분장하여 지나가는 행인을 놀라게 하여 웃음을 준다.어린 아이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공을 차달라고 하여 웃음을 준다.황사와 태풍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MC가 질문하는 도중 갑자기 마이크에서 바람이 나와서 웃음을 준다.남탕이라고 써있는 목욕탕에 일반 남자 시청자가 들어갔는데 여자들이 있는 여탕이라 깜짝 놀라면서 재미있는 웃음을 준다.MBC 출입문 모니터실의 엘리베이터에 탄 행인에게 무한도전팀이 몸무게를 묻거나,터미테이터 목소리를 내거나,벽을 치고 소리를 지르라고 하거나 남성전용 엘리베이터 라는 등 황당한 멘트를 넣어서 웃음을 준다.

<무한도전 런웨이> 특집에서 1등을 한 박명수를 제외한 나머지 무한도전팀 멤버들이 지난주 자신들이 직접 만들었던 옷을 벌칙으로 입고 거리에 나와서 활보하고,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고 타 방송에 출연했다.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웃음이 많았다.

<무한도전 지.못.미2>편은 3부분의 독립된 부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무한도전이 영화, 연극, 소설이 아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이번에 구성된 형식은 피카레스식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3부분의 구성에 전혀 다른 인물이 등장한게 아니라 무한도전 팀이 전부 다 출연했기 때문이다.

3부분의 구성덕분에 지루하거나 단조로운 느낌은 없었고,프로그램 진행 속도가 매우 빨랐다.

그리고 무한도전에서 이런 형식과 내용의 방송은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식상함을 없애주고 신선함을 주었을 것이다.더군다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했다는 점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신선함을 주는데 충분했을 것이다.

<코스프레>특집과 <무한도전 런웨이>특집은 <무한도전 여성의 날>편과 <무한도전 런웨이>편의 벌칙을 수행하는 장면이라는데 공통점이 있다.하지만 <지못미>특집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다른 특집과 연관이 없었다.

반드시 3부분의 구성이 서로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2번째 구성 부분의 내용이 혼자 다르다는 점은 전체적으로 일관성을 떨어뜨리고 산만한 느낌을 주며 잘 짜여진 느낌을 주지 못한다.

무한도전이 재미만 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렇게나 구성해도 뭔 상관이냐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지만,전체가 일관성 있는 내용으로 잘 짜여지면 더 괜찮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코스프레>특집과 <무한도전 여성의 날>편은 촬영한지 오랜된거 같은 느낌이였다.특히 방송된지 시간이 좀 경과 한 프로그램의 벌칙을 수행한 <코스프레>특집은 시간이 경과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이다.

이번편은 <무한도전 런웨이>특집이 가장 재미 있었다.<무한도전 런웨이>특집은 지난주에 방송된 프로그램의 벌칙 수행이고,무한도전팀이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는 점이 <코스프레>특집에서 억지로 분장한듯 부자연스러운 모습보다 훨씬 괜찮았고,일반인들과의 소통 방법 등에서도 훨씬 자연스럽고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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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런어웨이> 편은 개그맨 김경민을 위하여 방송용 의상을 제작에 도전하는 내용이였다.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서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 중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패러디한 포맷으로 진행되었다.<프로젝트 런웨이>는 미국에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이다.

MBC <무한도전 런어웨이>편은 2009년 3월 19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패션디자이너를 연상시키는 듯한 스타일리쉬한 옷을 입고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무한도전에서 <프로젝트 런웨이>를 패러디 하는 무대 세팅 까지 무한도전팀이 걸어가자 <프로젝트 런어웨이> 사회자인 이소라가 등장한다.이소라는 <프로젝트 런어웨이>에서 자주 사용했던 ‘진보한 디자인은 박수를 받고,진부한 디자인은 외면 당합니다’ 라는 유명한 멘트를 무한도전에서도 그대로 패러디 하여 ‘진보한 웃음은 박수를 받지만,진부한 웃음은 외면당합니다’ 라고 멘트를 넣는다.이 멘트가 무한도전이 처해 있는 현실과도 일치하는거 같아 매우 의미 심장하게 들렸다.

옷을 만들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해야 할 스케치 작업부터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는 만만치 않았다.김경민에게 아부성 발언을 했던 정형돈과 정준하,전진이 팀장으로 뽑힌다.팀장이 마음에 드는 팀원을 뽑아 3팀이 된다.동대문 시장에 가서 원단비 10만원으로 원단을 구입하여 옷을 만드는 과정에 돌입한다.하지만 옷 만드는 것 다들 힘들어 한다.특히 박명수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기획이 잘못되었다고 할 정도로 가장 힘들어 한다.의상제작 맨토를 맡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도 박명수의 상어 옷을 가장 혹평한다.피팅 모델들이 들어와서 사전에 옷을 입어 보는 피팅 시간을 갖는 도중에도 박명수의 모델은 상어 옷을 보자 참담한 심정으로 얼굴이 굳어있고, 다들 박명수의 상어 옷이 가장 문제라는 분위기다.

드디어 옷이 완성되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과 전 오뜨꾸뛰르 수석디자이너 로건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심사가 시작된다.전진은 장화신은 고양이룩,노홍철의 발등 찍히는 누더기룩,정준하는 딸기룩,박명수의 상어룩,정형돈의 군복과 아프리카 전통의상룩,유제석의 비비디 컬러룩이 선을 보인다.팀장이였던 정형돈,정준하,전진은 1차에서 탈락을 하고,이어 유재석도 탈락을 한다.최종 노홍철과 박명수 중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박명수가 우승을 한다.

 최근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에게 좋지 못한 평을 들어왔다.<무한도전 런어웨이>편은 무한도전 고유의 포맷인 ‘도전’을 다시 살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의상 제작 과정에서 가장 힘들어 했던 박명수가 예상을 깨고 우승을 하는 반전의 장면이 나오기 까지의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박명수가 스펀지를 힘들게 자르고 모델에게 유리 테이프로 감는 모습과 박명수 모델이 사전 피팅에서 참담한 표정을 짓는 장면 등이 재미있었다.

또한 패션계에서 유명한 인사들이 심사위원을 맡아서 서로 의견이 각각 다르자 결국 가위 바위 보로 최종 우승자를 선택하는 장면도 큰 웃음을 만들어 냈다.

<무한도전 육남매>에서 서로 가학을 하면서 계속 개그만 나열하여 부자연스럽고 유치한 웃음을 억지로 만들어 내는것 보다 <무한도전 런어웨이>편에서 디자인 제작에 도전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는 잔잔하고 은은한 웃음이 더 괜찮았다.이번 <무한도전 런웨이>편에서의 웃음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맛이 있어서 한결 세련되고 진보된 느낌이다.


 

<무한도전 런웨이>편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패러디한 무대 위에서 이소라의 사회와 의뢰인 김경민의 등장에 이어 의상 스케치,의상 원단 구입과 제작 그리고 심사와 우승자 시상으로 구성되었다.결국 크게 의상 제작 과정과 심사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무한도전 런웨이>편은 전체적으로 의상제작과 심사과정에만 집중되어 단조롭게 전개되었다.이런 단조로운 전개속에서 풍자를 하거나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었다.

이전의 무한도전에서는 도전에 실패를 하지만 실패를 통하여 무엇인가 교훈을 얻거나 그 과정 속에서 진솔한 모습을 통하여 감동을 이끌어 내었다.하지만 이번 <무한도전 런웨이>에서는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하는 밋밋한 흐름 이였다.

결국 <무한도전 런웨이>편은 최근의 무한도전 프로그램과는 달리 고유의 포맷인 도전을 다시 살리는데는 성공했지만,지나치게 의상과 심사과정에 치우쳐 방송이 되어서 무한도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유한 ‘도전 정신’을 다시 살리는 데는 실패는 했다.

시청자들이 과거 무한도전을 사랑했던 이유는 재미,감동,의미를 동시에 부여하는 버라이어티 쇼였기 때문이다.

최근에 끊임없이 포맷에 변화를 주면서 높은 시청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무한도전이 다음번에는 과거처럼 도전 정신까지 살려 시청자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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