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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콩트할 때 토크 코미디하고, 토크할 때 야외 촬영이라는 것을 시작한  이경규의 코미디는 항상 남보다 한발 앞선 진일보한 것이었다.70%가 넘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설적인 예능 프로그램 <몰래카메라>는 국내 시청자들이 처음 보는 형식을 도입했고, <양심냉장고>는 MBC 공익 예능의 시초이자 절정을 이룬 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를 받는다.

<양심냉장고>는 IMF 시절에 한참 인기를 끌었는데 양심을 지키는 사람에게 냉장고를 상품으로 준 이유는 냉장고에 음식을 넣어두면 음식이 썩지 않기 때문이었다고 한다.썩지 않은 양심으로 충만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냉장고를 상품으로 걸었을 정도로 당시 한국 사회는 위기의 시대였다.단순히 경제위기였을 뿐 아니라 정신과 양심의 위기였다.

이경규는 시대 트렌드를 따라 가는 코미디언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 트렌드가 되어 왔기에  한 코너가 끝나면 또 다시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더욱 힘들어 졌다.<이경규가 간다> 당시 선생님이라는 말까지 들으면서 스스로 이미지가 재미없게 변화는 것을 걱정한 이경규는 1998년부터 1년 동안 일본 유학 시절에 50대 코미디언이면서 여전히 정상권을 지키고 있었던 기타노 다케시를 롤모델로 삼아 귀국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2000년대 이경규’로 변신을 한다.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의 시절에 전설적인 시청율로 이경규가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서 아직도 이때의 이미지로 판단하여 이경규는 혼자 하는 프로그램은 잘하는데 집단 MC나 리얼 버라이어티에는 약해 현재 최고의 전성기에 있는 유재석,강호동 등에게 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생리 중 금기해야할 사항은 ?

하지만 이경규는 이미 버라이어티 <건강보감>의 집단 MC 체제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리얼 버리어티를 완성시킨 <무한도전>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스튜디오형 버라이어티 <대단한 도전>에서 ‘무달’이라는 별명과 이미지로 캐릭터를 구축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집단 리얼버라이어티에 캐릭터를 넣은 것도 최초였고,힘든 현실을 극복하고 꽁트 코미디에서 토크 코미디의 시대로 바꿔 놓은 주인공인 이경규는 지금보다 10년만 더 젊었더라도 요즘 한참 유행하는 야외에서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도 얼마든지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이경규는 사투리가 심해 토크 보다는 중국인 분장을 하여 슬랩스틱 코미디를 했지만 80년대 중반까지 꽁트 코미디가 강세를 보였던 시절이라 주목을 받지 못했다.하지만 MBC를 대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얻어 <일요일 일요일밤에>에서 선배 코미디언 주병진과 함께 토크 코미디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그에게 가장 힘들었던 토크 코미디를 자신만의 천부적이고 천재적인 코미디 감각과 입담으로 극복하여 코미디의 흐름을 바꿔 놓은 것이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코미디 계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존재인 이경규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높은 시청율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이 그에게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현역으로 활동하는 코미디언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이경규는 전성기 시절을 지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점 상업성이 소모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이후 일본에 유학을 가서 쉬면서 기타노 다케시를 롤모델로 삼을 정도로 이경규에게 변신은 필연적이었을 것이다.자신이 편하기 위하여 택한 변신이 아니라 새롭고 진보된 코미디의 개발과  인기가 절정에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후에 서서히 진행될 상업성의 소모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이었을 것이다.만약 이경규가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하지 않았더라면 이미 방송에서 퇴출당해야 했을지도 모른다.기타노 다케시를 롤모델로 하여 새롭게 변신한 이경규는 <건강보감>, <대단한 도전>, <느낌표>, <전파견문록>, <야!한밤에> 등을 성공시켰다.

국민MC 시절부터 발끈한 성격으로 개그를 하여 호통 개그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이경규를 비슷하게 따라한 경우가 많았는데 박명수가 가장 성공적으로 발전시켰다.최근 이경규는 한동안 독설과 호통개그를 유행시키며 독불장군 식으로 후배 개그맨들을 이끌며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했던 1인자 이경규의 모습에서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이윤석과 김국진 등에게 굴욕을 당하기도 하면서 전체 분위기의 완급을 조절하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변신된 모습을 <남자의 자격> 등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당당한 눈웃음의 비결 ♡

30년을 롱런한 사람으로 그 오랜 기간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후배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방송 출연한 것만 해도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는 이경규는 지금의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만 해도 코미디 역사에 많은 발자취와 중요한 의미를 남길 수 있다.

강호동을 연예계에 입성시키고 정형돈을 자신이 진행하던 <대단한 도전>, <상상원정대>등에 출연시키며 '예능인'으로서의 성장을 도왔고 유세윤을 <불량아빠클럽>을 통해 MC로 발탁하여 버라이어티에서 활약을 하도록 도움을 준 이경규는 MBC에서 처음으로 <동고동락>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유재석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리얼 버라이어티 시대의 대표자인 강호동과 유재석은 <이경규가 간다>를 한참 촬영하던 시절이 이경규에게 최고의 시절이었던 것처럼 현재 인기 최정상에 있다.꽁트 코미디 시대에서 토크 코미디 시대로 흐름을 바꾸고 이를 버라이어티로 진화시키면서 끊임없는 변신을 거듭한 이경규 같은 코미디계의 상징적인 존재가 없었더라면 현시대를 대표하는 <무한도전>, <1박2일>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는 없었을 것이다.세월의 흐름을 거부하고 아직도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주어지면 <몰래카메라>처럼  최정상 자리에 언제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을 거 같은 이경규는 유재석 및 후배 코미디언들의 귀감이자 롤모델이 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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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율의 비밀

문화/TV드라마 | 2009/07/04 19:33 | Posted by 부사니스

6월 20일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 1편의 시청율이 지난 편과 비교해서 5% 정도 상승하여 17% 정도 된다.<무한도전>이 과거 30%가 넘는 시청율로 모든 국민들의 공감을 받으며 ‘국민 예능’으로 사랑을 받았을 때도 있었지만,요즘에는 시청율이 17%만 되어도 눈에 띄는 높은 수준으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게 해준다.

<무한도전> 시청율이 17% 정도 된 것은 최근 3개월 동안 3번밖에 없었고, 4월 25일 김연아가 출연하여 21.5%로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한 <축제의 무도> 특집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즉 최근 3개월 동안 2~3위 안에 들 수 있는 시청율이다.

최근 3개월 동안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1편과 비슷한 시청율을 기록한 특집은 <박명수의 기습공격 특집(5월 16일)> 17%, <하루 만에 세계 여행 특집(5월 2일)> 17.5%, <Yes or NO 특집 2편(4월 18일)> 18.2% 이었다.                  한가인이 부럽지 않은 피부미인 되기.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 1편이 끝나자 모 일간지 언론사에서는 시청율 5% 정도의 상승 원인을 날씨 탓으로 분석하여 보도를 했다.<무한도전>은 보통 13~15% 정도의 시청율을 기록하며 계속 고전했는데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 1편의 시청율 상승 원인이 비가 와서 사람들이 집에 많이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그 기사는 별로 신뢰가 안된다.

김연아가 출연하여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한 무한도전 <축제의 무도>가 방송된 이후 2~3개월 동안 비가 여러 번 왔는데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시청율이 올라가지를 않았기 때문이다.날씨가 원인이라면 비가 왔을 땐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 1편처럼 시청율이 눈에 띨 정도로 올라가야 타당할것이다.그리고 장마철에는 <무한도전>이 무조건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최근 3개월 동안 시청율 17% 이상 되는 특집이 <축제의 무도>와 <프리즌 브레이크> 1편을 포함하여 5개 밖에 없었는데 방송을 할 때마다 전부 비가 오지 않았고 날씨와 어떤 연관성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사상, 이념 등을 넘어 누구나 공감하며 사랑을 받았던 ‘국민 예능’이었던 시절이 있었다.이 시기에는 시청율이 30%를 넘었고 <무한도전>의 포맷이 워낙 신선하게 느껴져서 시청자들의 사랑이 절정에 달했으며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순수한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뚱녀에서 미녀로 변신하는 정말 간단한 방법

리얼 버라이어티 효시로 이런 형식의 예능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매너리즘과 식상함에서 탈피하기 위해 <무한도전>은 매회 마다 포맷을 바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이 높은 ‘국민 예능’에서 특정한 정치색을 띄는 풍자를 자주 선보이며 블랙코미디 같은 느낌과 소수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마이너리티한 웃음 코드로 컬트 스타일 예능으로 완전 변신을 했다.

물론 오랫동안 <무한도전>이 방송되면서 상업성이 소모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변화를 줄 수 밖에 없는 단계로 접어들었을 것이다.만약 <무한도전>이 아무런 변화 없이 과거와 똑같은 포맷으로 계속 방송했다면 상업성이 완전하게 소멸되어 종영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하지만 <무한도전>의 변화는 스스로 대중성을 약하게 만들어 버린 결과가 되었다.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빠져든 사람은 다른 프로그램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고 계속 <무한도전>만 시청하게 되는 반면 <무한도전>의 코드를 싫어하는 특정 계층이나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게 되어 외면하는 사람들도 많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최근 3개월 동안 17% 이상 되는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한 5편을 분석해 보면 전부 대중성이 높은 내용이었다.이념이나 사상을 초월하여 폭 넓은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출연한 <축제의 무도>편은 어려울 수 록 영웅을 찾게 되는 군중 심리와 사회 분위기에 적합하였다.<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는 대중성이 높은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를 차용한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심을 끈게 성공적이었다.<박명수의 기습공격 특집>은 어려운 경제에 힘들어 하는 치킨집과 돼지 갈비집을 시청자인 선수들과 단체로 방문하여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대중성을 높이고, 선수와 힘들어 하는 사업자들에게 힘을 복볻아주는 1석3조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하루 만에 세계 여행 특집>과 <Yes or NO 특집 2편>은 폭넓은 대중성으로 한참 인기가 많은 여행 포맷을 등장시킨 점이 주효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무한도전>의 가장 시청율이 낮았던 <춘향뎐 특집>과 <궁 특집1>은 자막과 상황을 통하여 현 정권을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블랙코미디적 느낌과 사극을 본떠서 어색하고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여장을 하여 마이너리티한 웃음 코드 즉 컬트적인 분위기가 강했다.특히 여장을 한 모습이 공통적이었는데 여장은 남자보단 여자가 개그 소재로 사용했을 때 웃을 수 있는 소재다.<무한도전>에서 자주 보여주는 여장에 비호감을 느끼는 층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거 같다.

결국 <무한도전>은 과거 국민예능 시절처럼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했을 때 시청율이 높아지는 반면 대중성이 낮으면 외면하는 시청자가 많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무한도전>이 시청율을 높일 수 있는 답은 나왔다.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면서 동시에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궁리와 모색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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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늬우스, 키치 기법을 이용한 CF

문화/TV드라마 | 2009/06/27 17:34 | Posted by 부사니스

전국 52개 극장 190여개 상영관에서 선보인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가 논란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 출연한 김대희, 장동민, 양희성과 <개그콘서트>까지 비난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대한늬우스>가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를 차용했기 때문에 특정 정치 세력에 코미디계가 놀아났고, 지금 대한민국의 코미디계에는 자유가 없어 군부시대 보다 더 경직되어 있으며 독재자에 의하여 코미디계가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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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신시대의 억압된 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자유로운 세상이 되었다.정부를 마음껏 비판할 수 있고 코미디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MBC의 <무한도전>만 하더라도 패러디를 통하여 특정한 정치적 시각에서 현 정부를 자유롭게 비판하고 있다.과거 군사 시절에는 꿈도 꿀 수 없는 자유다.

코미디계를 죽은 것처럼 보는 까닭은 <대한늬우스>가 다시 부활하여 국민의 사상을 지배하고 억압하려는 시대의 회기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진짜 ‘대한늬우스’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게 아니라 대국민 홍보 강화 차원에서 ‘대한늬우스’의 아이디어를 빌려와서 대중 문화에 널리 유행되고 있는 키치를 이용하여 광고를 제작한 것뿐이다.

다원주의에 의하면 중심도 없고, 모든 것들의 질적인 차이는 없기에 포스트모던한 다원주의사상에서는 키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논하기가 어렵다.키치는 고급가치와 저급가치가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존재가 가능하다.키치란 저속한 것, 가짜, 속악한 것 등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하는 미술 용어였지만, 현대에 이르러 고급문화와 고급예술과 별개로 대중문화 속에 뿌리를 내려 최근에는 촌티패션과 복고풍 열풍이 일어나기도 한다.또한 이런 촌스러움과 천박함을 폭넓은 대중문화에 이용하고 있다.

이미 극장에서 <개그콘서트-황현희 PD의 소비자고발>을 차용하여 <사진찍지 말자>,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자>, <앞좌석을 발로 차지 말자> 라는 영상을 코믹하게 보여 주듯이 <대한늬우스>도 문화부에서 재미있게 하려는 의도로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를 본떠서 키치를 활용하는 광고 기법으로 재창작을 한 작품일 뿐이다.

문화부에서 재창작을 했지 <개그콘서트>에서 제작을 한 광고가 아닌데 특정 정치 세력에 코미디계가 놀아났고 지금 대한민국의 코미디계에는 자유가 없어 군부시대 보다 더 경직되어 있고 <대한늬우스>가 코미디계를 죽였다는 것은 사실과 너무나 다른 과장 또는 왜곡이다.

<대한늬우스>를 제작하지도 않은 <개그콘서트>가 정치적 놀음에 이용 당했다고 하는 것보단 오히려 특정한 정치적 시각에서 현 정권을 풍자하는 예능을 직접 제작하고 있는 <무한도전>이 특정 정치 세력에 이용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훨씬 더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과거 억압된 군사시절과 달리 자유가 있는 현재 <무한도전>이 억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강제적으로 특정 정치 세력에게 이용당하고 있지는 않는 듯하다.제작진이 어떤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현 정권을 풍자하는 예능을 만들고 있을 것이다.

진보적인 풍자를 하는 코미디 예능은 아무리 방송을 해도 괜찮지만 반대되는 정치세력의 코미디 광고는 무조건 안 된다고 주장하며 왜곡과 과장을 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내가하면 로맨스고 네가 하면 불윤이라는 식으로 <대한늬우스>를 비판하는 것은 진보나 보수나 할 거 없이 편향적인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정치적 차원의 시각을 벗어나서 순수하게 <대한늬우스>의 문제점을 생각해보면 사업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4대강 살리기를 홍보하기 위해서 국민의 세금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는 점, 극장에서 상영되므로 강제적으로 봐야 된다는 점과 여성비하적 내용이 있다는 점이다.

자기 돈 내고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이 반대여론이 높은 정책을 국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봐야 된다는 것을 결코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은 인지상정이다.그리고 아버지 역을 맡은 김대희가 엄마 역을 맡은 양희성의 얼굴을 가리키며 ‘집안 물이 엉망’이라고 말하는 여성 비하적 내용이 있어 관객을 한번더 짜증나게 하고 있다.

키치 기법을 이용한 <대한늬우스>라는 CF 자체가 블랙코미디로 보일 정도로 국민의 의사에 반하여 제작되어 엄청난 거부감을 주고 있다는 것은 기획 자체의 실패로 보인다.아무리 훌륭하고 고급스러운 내용과 철학을 담은 CF라고 할지라도 국민들의 공감을 받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대통령 선거 때 ‘국민을 섬기겠다’는 공약을 걸고 글로 쓰기까지 했던 이명박 대통령과 현정권은 국민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형식적이라도 생각을 해주시길 바란다.국민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대한늬우스>라는 CF도 만들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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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터 미국 FOX 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서스펜스 장르의 미국 드라마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는 원래 한국 드라마에 비유하면 24부작 미니시리즈 였는데 인기가 너무 높아서 시즌4 까지 제작되었다.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의 총 제작사는 폴 슈어링(Paul Scheuring)이고,에이덜스타인-패로스 프로덕션(Adelstein-Parouse Production)과 20세기 FOX TV가 제작에 참여 편당 30억원이 넘는 자본을 투입하여 블록버스트 드라마 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석호필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얻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 높았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내한 했을 때 박경림을 부여잡고 눈물까지 흘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고,한국 연예인 대신 커피 CF를 찍기도 할 정도로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과 전세계에 거센 미드열풍을 일으켰다.또한 감옥 탈출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펼치며 전문성이 부족한 한국 드라마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매력은 허를 찌르는 반전이다.나쁜 사람 같았던 인물이 나쁜 사람이 아니었고, 주인공 같았던 사람이 시즌 끝날 때 쯤 총 맞아 죽었다.

선과 악의 갈등이 펼쳐지며 스토리가 전개 될 수 록 어떤 것이 악이고 선인지 판단하기 어려워 짐에 따라 등장인물들도 선인과 악인의 구분이 모호하게 되어 선과 악에 대해서 깊이 사고해 볼것을 강요하고 있다.

사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프리즌 브레이크>에서는 탈옥범을 체포하려는 FBI 요원이 오히려 나쁜 사람으로 나오고,쫓기는 스코필드는 시청자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스콜필드를 선으로 볼 것인지 여부는 그리스 사상의 ‘아가톤’,중세철학의 ‘보눔’,영미 철학의 ‘굿’을 표준적인 의미로 기준을 삼으면 여러 가지 선을 좋음으로 보는 시각에 문제가 있는 등 논란의 여지가 있다.

선이 좋음이냐 착함이냐를 단정짓는 것은 철학사에서 면면히 논쟁되어 왔기에 쉽지 않다.하지만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고 있노라면 선인과 악인 모두 육신과 영혼의 자유를 갈망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한 천재 건축가 동생의 탈옥기인 <프리즌 브레이크>의 시즌4는 죽은 줄 알았던 석호필의 애인 ‘사라’가 다시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었다.하지만 후반 부로 가면 갈 수 록 질질 끌고 급조하여 짜맞춘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막장드마라 라는 논란에 빠지기도 했다.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편에서는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를 패더리 하여 서울에서 펼펴진 희대의 탈주극이 방송되었다.무한도전 게시판의 설문조사로 범죄자형 얼굴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은 도망자로 결정이 되었고,형사 얼굴로 뽑힌 유재석과 정형돈은 그들의 뒤를 쫓는 추격자 역할을 했다.

박명수의 등에 그려진 여드름 문신 힌트를 참고하여 죄수복을 입은 채 무작정 탈출한 도망자들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면 300만원을 받고,C.S.I도 울고 갈 최첨단 수사장비를 갖추고 있는 추격자들은 도망자를 잡으면 거액의 돈을 차지할 수 있다.남산에서 박명수 등에 그려진 남대문, 산삼, 시계, 민들레, 아령, 파리, 트럭,숫자 등의 의미는 모르지만 300만원을 차지 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남산 위에서부터 시민아파트까지 쫓고 쫓기면서 길로부터 ‘연예인아파트 215호’라는 결정적 힌트와 차키, 차비를 받은 4명의 도망자들은 탈출을 시도한다.현장에 도착한 유재석과 정형돈을 피하기 위해서 정준하와 전진, 박명수와 노홍철로 팀이 나뉘었다.

박명수와 노홍철은 서울 동묘 앞 연예인 아파트에 택시로 먼저 도착하여 길에게 또 다른 단서인 사진을 받았고,차키를 가지고 있던 전진과 이에 의존적인 정준하는 자동차로 탈출에 성공하여 남산을 빠져나왔다.'연예인아파트'라는 단서와 범인들 옷에 부착된 위치추적기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도착한 추격자인 유재석과 정형돈은 엉뚱한 곳으로 향하여 검거에 실패를 했다.

이후 택시 기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장소를 물어보는 박명수를 혼자 남겨둔채 기사의 말을 들은 노홍철은 먼저 떠났다.이처럼 서고 속이는 것을 반복하며 김포공항에 도착한 도망자 4명은 땅속에서 금고를 파내자 금고 안에서 있던 문서를 박명수가 뺏어 달아났고 쫓아가던 정준하가 부상을 당하는 등 이기주의가 극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즌 브레이크> 원작이 선과 악의 경계를 모호하게 연출하여 모든 인간에 내제하는 선과 악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 1편의 패러디에서는 코믹하게 웃음을 주고 도망자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을 생각하게 했다.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 1편에서는 미드식 전개로 웃음 보다는 스릴이 더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최근에 미드식 추격신이 여러 장르에서 유행인거 같다.

현재 30%에 육박하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덕여왕>에서도 덕만을 살해하라는 미실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칠숙이 소화와 덕만을 추격하는 신 등에서 미드식 전개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석호필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와 연기는 없었고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처럼 거대한 음모는 없었지만 노찌롱 같은 사기꾼과 쪼잔한 잔머리로 300만원 때문에 벌어지는 희노애락으로 즐거웠던 <무한도전 프리즌 브레이크>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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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와 드라마처럼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스포츠인 야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런 점은 특정한 계층의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프로그램 <무한도전>과 구별되는 뚜렷한 차별성이다.

<무한도전>은 출연자들이 여장을 하는 모습과 특정한 정치적인 색체를 띠며 풍자를 하는 장면이 많았다.또한 웃음 코드가 폭넓은 대중의 지지를 받는 것 보단 마이너리티 하면서도 컬트 한 게 많았다.

이런 속성 때문에 <무한도전>은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빠져든 사람은 다른 프로그램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고 계속 <무한도전>만 시청하게 된다.반면 <무한도전>의 코드를 싫어하는 특정 계층이나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런 점을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파고 든 게 <천하무적 야구단>이다.

여장은 남자보단 여자가 개그 소재로 사용했을 때 웃을 수 있는 소재다.<무한도전>에서 자주 보여주는 여장에 비호감을 느끼는 남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를 소재로 한 <천하무적 야구단>에 호감을 느끼고 상대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선택을 하게 된다.

또한 진보적 정치 코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우파나 보수층이 선호하는 새마을 운동을 연상하게 하는 깃발이 그려진 새마을 야구단인 천하무적 야구단에게 자연스럽게 이끌리게 된다.

축구와는 달리 야구라는 스포츠는 자본주의가 잘 발단된 국가에서 주로 하는 스포츠이며 장비가 많이 필요해서 못사는 집 아이들은 제대로 즐기기가 힘든 스포츠로 상징하는 의미가 <무한도전>에서 추구하는 코드와 정반대다.

<무한도전>은 최근 길의 투입으로 인하여 팬들의 반대가 확산되어 고정 시청자들이 내부적으로 심한 갈등을 빚고 있어 어느 때 보다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그리고 제작진은 여전히 마이웨이를 외치면서 대중성 확보를 위한 노력은 소홀히 하고 특정 계층을 위한 마이너리티한 컬트 예능 프로그램만 생산하고 있다.

반면 <천하무적 야구단>은 <무한도전>과 정반대의 속성을 지닌 소재를 활용하여 이를 지지하고 선호하는 계층을 성공적으로 파고들고 있다.또한 마르코 퀴즈를 통하여 야구를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여 대중성을 확보하려는 노력과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

스포츠는 이념과 사상을 초월하는 대중성이 있기에 잘만 활용하면 폭 넓은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는 예능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또한 어려울 수 록 영웅을 찾게 되는 심리가 있는데 영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분야가 스포츠이기 때문에 현재의 트랜드와 일치를 하여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케이블 엠넷의 '아이스 프린세스' 뿐 아니라 드라마도 최근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MBC 주말드라마 <2009 외인구단>,11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이 있다.영화에서도 스포츠 열풍이 불어서 <킹콩을 들다>와 <국가대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많은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케이스에 속하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최근 9번째 멤버로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신동호가 확정이 되고,여자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9로 아쉽게 역전패 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방송하여 시청자들이 흥미있게 보고 있다.

10% 중반대의 시청율을 보이며 침체기에 있는 <무한도전>이 최근 가장 높은 시청율을 보였던 프로그램은 김연아가 출연한 <축제의 무도>편이었다.스포츠 스타 김연아는 이념과 사상을 초월하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현재 우리 사회가 갈망하고 있는 한국 국민의 영웅이다.<무한도전>이 대중성을 확보하고 이를 시청자에게 제대로 어필했을 때 어느 정도의 파괴력이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준 좋은 예다.

현재의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분위기를 감안해보면 대중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스포츠 고유의 특성과 야구의 상징적 의미를 비교적 잘 활용하여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앞으로도 계속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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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지난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하여 방송이 되지 않다가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드라마 촬영은 쉽지 않은 일이다.여러번 지루하게 반복되는 촬영 작업을 거쳐서 방송이 되기 때문에 헤어스타일 하나에도 상당히 민감하다.

노홍철은 <내조의 여왕>에 카메오로 출연하기 위하여 촬영 현장에 갔지만 노랗게 염색을 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지난 번 방송에서 박명수가 삼겹살 가게 미션 실패로 약 1백6십7만4천원을 지출한 것을 메우기 위하여 무한도전 멤버들은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 방송 알바를 한 것이다.

<꽃보다 남자>가 끝나고 난 이후에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내조의 여왕>은 종영 되고 이번 주부터 <선덕여왕>이 시작되었다.무한도전팀이 이날 촬영한 것은 <내조의 여왕> 마지막 20회 이다.<내조의 여왕>이 종영되기 전에 촬영을 한 것이다.

오지호와 만나서 반갑게 인사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퀸즈푸드에 입사 지원한 예비 사원 역으로 출연하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내조의 여왕> 제작진은 처음에 회사 면접장과 어울리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한 노홍철을 카메라 엥글에서 제외하려고 하였지만 결국에는 헤어스타일 불량으로 적발되는 장면을 급조하여 촬영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이 촬영 콘셉트와 맞지 않으면 리얼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상당히 민감하다. 촬영 현장에는 방송국 소속 헤어 디자이너가 스텝으로 항상 따라 다닌다.

어느 시대극 촬영 현장에서 별로 유명하지 않은 연극배우가 단역을 맡아서 연기를 했다.이 배우는 연기 하나는 정말 잘했다.하지만 머리가 좀 길어서 자신이 맡은 역인 일본 경찰 역이 의상과 어울리지 않아서 뒷머리를 좀 자르자고 감독이 요청을 했는데 안 된다고 거절을 했다.

난감해진 감독은 스텝으로 항상 따라 다니는 헤어 디자이너를 불러서 뒷머리를 자르지 않고 위로 붙어 올려서 경찰의 뒷머리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오늘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을 보면서 문득 이 단역 배우가 생각이 났다.필자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서 친한척을 많이 해줬던 분으로 기억한다.

노홍철의 헤어스타일도 감독이 어떻게 해서라도 이날 촬영 장면인 회사 면접장과 어울리게 변화시켜 보려고 한거 같은데 유명한 노홍철이라 헤어스타일 변경 요구가 힘들었는지 몰라도 노홍철에 맞는 장면을 급조한거 같다.

어째든 노홍철은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지 못할 뻔 했지만 감독의 배려로 태봉 역을 맡은 윤상현이 즉석 대본을 짜서 촬영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한도전팀은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 뿐만 아니라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팀웍을 갖추기 위하여 하루 종일 멤버 들 모두가 손에 줄을 묶어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처음에는 길과 손을 묶은 무한도전팀이 농구 시합을 하여 극적으로 이기더니 나중에는 밥도 같이 먹고 화장실도 같이 가야 했다.처음에는 매우 힘들어 하다 나중에는 마음을 같이 해야 진정한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손을 묶고 밖으로 나갈 때 '방송 장악 반대'라는 글이 적혀있는 MBC 정경을 슬쩍 보여준 것도 연관이 있는 거 같다.즉 미디어법을 저지를 하려면 다같이 마음을 함께 하여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인거 같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패러디한 '유재석과 면상들'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리드 보컬을 맡은 유재석은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적절한 손동작과 함께 가수처럼 보이려고 했지만 링싱크가 너무 표가 나고 가사가 너무 웃겨서 개그처럼 보였다.

더군다나 정준하와 정형돈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미 시스터즈를 재현하여 댄스를 선보이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개그로 보이게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나름대로 성의 있게 준비하여 뭔가 의미 있는 것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였던 <무한도전 내조의 여왕 까메오 + 유재석과 면상들 + 손에 손잡고 특집>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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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결방 결정 잘한 선택이다

문화/TV드라마 | 2009/05/24 16:56 | Posted by 부사니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하여 MBC의 <무한도전>,SBS의 <패밀리가 떴다>는 매우 일찍 미리 결방을 결정했다.이 사실은 이미 언론사들을 통하여 보도가 되어 시청자들이 다 알고 있는 정도까지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인 23일에 KBS는 <천하무적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을 예정대로 방송했다.원래 KBS는 타 방송과는 달리 채널이 2개이기 때문에 KBS1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관련 특집 방송을 하고 KBS2는 예능 프로그램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방송하려고 했다.

이런 의도를 알 수 있는 게 <천하무적 토요일>의 정상적인 방송이었다.<천하무적 토요일>이 정상적으로 방송을 한 것에 대해서 너무한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고 시청자들의 권리를 지켜 주어서 고맙다는 의견도 많았다.

KBS가 <천하무적 토요일>을 방송했다고 하여 결례를 하거나 매너 없는 행위를 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그렇다고 필자는 KBS 편을 들고 있는 게 아니다(제발 이런 차원에서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그리고 다음 뷰에도 어느 한쪽 편의 시각에서 쓴 글 뿐 아니라 다양한 시각의 글이 포스팅 되고 베스트에 올라갔으면 한다)

그러니까 만약 MBC,SBS가 채널이 2개 였다면 과연 2개 채널 모두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않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상식적으로 상상을 해보면 어느 방송국이던지 채널이 2개라면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2개의 채널 중 한 채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 방송을 편성하고,한 채널에서는 정상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된다고 하더라도 그 방송사는 고인을 추모하지 않거나 결례를 범하거나 하는 등의 매너 없는 행위를 한 것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방송국 전체를 비판을 할 수 없겠지만 정상적으로 방송을 한 특정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질타를 하고 비판을 할 수 있을 것이다.같은 시간대에 타 방송국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않는데 혼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용납하지 못하는 시청자들도 많이 존재할 것이다.

KBS는 원래 <1박2일>이 있는 <해피선데이>도 정상적으로 방송을 하려고 했다.하지만 불과 몇 시간 전에 갑자기 결방으로 변경하여 <다큐멘터리 3일>과 특선영화 <스카우트>로 편성을 교체했다.<해피선데이> 뿐 아니라 <개그 콘서트>를 <스펀지 2.0> 재방송으로 대체 했다.

KBS가 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전직 대통령의 서거로 온 국민과 나라가 침통한 상황에서 예능 프로그램 방송이 무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KBS는 채널이 2개라서 <해피선데이>,<개그콘서트>는 갑자기 편성 교체를 결정했지만 뒤늦게 라도 국민의 정서와 분위기를 감안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하늘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슬퍼하는지 때 마침 필자가 사는 지역에는 비까지 구슬피 내리고 있다.

필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이나 특별한 친분 또는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만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마음에 많이 와 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늘 마시는 소주는 왠지 쓴맛이 더 한것 같다.맛있는 안주를 아무리 먹어도 오늘은 소주가 쓰기만 하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생각도 다양하다.다음 뷰의 베스트에 올라와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특정한 시각에서 쓴 글과는 다른 다양한 시각이 세상에는 많이 존재한다.

시각은 다르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침통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한 국가를 대표하던 전직 대표자가 스스로 투신하여 서거 했다는 점은 이념과 사상을 뛰어넘어 한 국가의 비극이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 모두가 임기 이후에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되는 비극이 반복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시민으로서 필자는 충격적인 투신으로 몸소 희생을 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기리며 다음 세대에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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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이었던 5월 10일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외식도 하고 다른 광역시까지 여행을 다녀왔다.어버이날 때문에 출가한 가족들까지 다함께 모인 그야말로 특별한 주말이었다.

일요일 되자 차분하게 집으로 돌아온 가족 일행들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모였다가 잠시 TV를 시청했다.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서 소녀시대가 출연하여 베개로 싸움을 하고 있었다.

MBC 예능에서 베게 싸움하는 건 <무한도전 육남매편>에서도 볼 수 있었다.너무나 많이 봤던 장면이라 창의성이 부족하고 소재가 고갈된 것처럼 보였다.

식상하게 보이는 소녀시대의 베게 싸움이 끝나자 필자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매우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공포영화제작을 위하여 연기를 한다는 설정이었는데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섹시 버전으로 일기예보를 하는 장면이었다.

수영은 섹시하게 보이기 위하여 신음소리 비슷한 교태스러운 소리를 내면서 일기예보를 했는데 그 장면이 너무나 민망하고 충격적이라 가족들은 순간 매우 당황스러워 했다.또한 아직 미성년자인 조카들까지 이런 장면을 아무런 생각 없이 시청한다는 게 너무나 두려워서 필자는 너무 재미없다는 식으로 핑계를 대고 요즘 KBS의 <남자의 자격>이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면서 재빨리 채널을 돌렸다.

KBS <남자의 자격>은 최은경 아나운서가 등장하여 육아퀴즈가 시작되고 있었다.육아퀴즈 1번 문제가 ‘남자 아이의 성기’를 어느 방향으로 향하게 해야 하는냐 였다.이 질문은 최은경 아나운서가 직접 읽었고 김국진 등은 충격적이라고 하면서도 여러 번 ‘고추’라고 반복을 했다.

이 장면을 보고 또 다시 민망하여 요즘 TV 너무 재미가 없다면서 신속하게 TV를 끄고 배고프니 밥이나 빨리 먹자고 하여 위기(?)를 넘겼다.

그 후 다시보기로 MBC <일요일 일요일밤> 수영의 섹시버젼 일기예보와 KBS <남자의 자격>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다.

수영의 섹시버젼 일기예보는 다행히도 노출은 전혀 없었고,수영이 영화촬영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섹시하게 보이기 위하여 신음소리를 연상하게 하는 교태스러운 소리를 낸 것이었다.수영이 너무 실감나게 연기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나 교태스럽고 섹시하게 느껴져서 소름까지 끼칠 정도였다.공포 영화인지 성인 영화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였다.

일본 방송도 아니고 성인 채널도 아닌 가족들이 다함께 시청하는 주말 시간대에서 이런식의 예능을 보여주는 건 아무리 생각을 해도 너무 심한 거 같다.

<남자의 자격> 육아퀴즈 1번 문제는 여러 번 반복해서 본 결과 명백하게 남자 아이의 성기를 ‘고추’라고 표현한 것이 맞았다.그리고 이번 육아퀴즈는 전체 흐름과도 무관한 것이었다.즉 육아퀴즈가 없어도 전체 흐름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이번 육아퀴즈는 육아를 위한 정보를 주는 것도 아니었고 계속 1번 문제의 ‘고추’를 반복하는 장면이 나왔다.

1번 문제를 제외하면 2번 발가락과 마지막 10번 문제 지우가 가장 좋아하는 파워레인저를 알아맞히는 것 밖에 보여주지 않아서 1번 문제를 위한 육아퀴즈 였다는 의혹마져 든다.

KBS의 <남자의 자격>에서 꼭 필요하지도 않은 장면이었던 남자아이의 성기를 소재로 한 육아퀴즈는 시청율을 높이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삽입한 것으로 추측이 된다.

MBC의 <일요일 일요일밤>에서 수영의 섹시버젼 일기예보도 공포영화촬영이나 전체 흐름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시청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

일요일 저녁시간의 예능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모여서 다함께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민망한 내용의 방송을 해서는 안된다.이런식으로 하여 시청율을 끌어 올린다고 해도 일시적인 것 밖에 안되며 해당 연예인은 이미지까지 훼손이 되어서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수영의 섹시 버전 일기예보는 소녀시대가 가수로서의 활동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는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었다.시청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일요일 일요일밤>을 구원하기 위하여 가수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고 투입된 소녀시대가 가족들이 보기에 민망한 수준의 성인용 방송을 보여줬다는 게 이해도 되지 않고 정말 한심하게 보인다.

<남자의 자격>은 호평 속에서 현재 계속 꾸준히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굳이 민망한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왜 자살행위를 시도한 건지 이해가 안된다.

성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시청율을 끌어 올려서 자살행위를 하는 것 보단 진부하지 않은 소재를 선택하여 참신하고 창의성이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건강한 웃음과 재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믿음과 찬사를 받는 방송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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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야구단>에 가장 중요한 정신수양을 위하여 ‘템플 스테이’로 절에서 스님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

다음날 폐교에 모여서 체력훈련을 하는 도중 진정한 A급 스타가 <천하무적 야구단>에 합류한다.현재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하고 있는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고 있는 오지호가 <천하무적 야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오지호는 이번 방송 1번만 게스트 출연이 아니라 가능한 날에는 꼭 오겠다고 하여 앞으로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오지호를 볼 일이 많을 거 같다.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은 타이어 멀리치기를 했는데 1위는 19.8m를 친 마르코가 차지했다.마르코는 누구보다 안정된 타격 폼으로 타이어를 멀리쳐보내는데 성공했다.

이하늘은 마지막으로 타이어를 쳤는데 번트를 대는 것처럼 타이어를 밀어 쳤다.19.8m 쳐서 2위를 하고 있는 마리오와 20cm를 쳐서 3위를 하고 있는 임창정 외에는 전부 파울을 쳤기 때문에 이하늘은 파울만 치지 않아도 최악의 경우 4위를 확보할 수 있고 번트 형식으로 살짝 밀어줘도 임창정의 20cm 기록은 충분하게 깰 수 있기 때문이다.타이어를 번트 형식으로 살짝 밀어 친 이하늘은 16m를 쳐서 2위에 등극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천하무적 야구단> 3회의 가장 큰 소득은 현재 월화 드라마 최강자인 <내조의 여왕>에 출연중인 오지호가 합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출연한 적이 거의 없는 오지호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타이어 치기를 했는데 매우 신선하게 보였다.

오지호의 <천하무적 야구단> 투입은 시청율의 확보 때문인 것으로 추측이 된다.<천하무적 야구단>은 처음 시작할 땐 시청율이 3% 정도에 불과하여 아무도 기대를 하지 못했지만 2회가 방송이 되고 나서는 7% 정도까지 상승한 상태로 집계 되었다.

경쟁 프로그램인 MBC의 <무한도전>도 초기의 시청율은 미미한 수준이었다는 점을 참고해보면 <천하무적 야구단>의 시청율도 얼마든지 상승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오지호 외에도 가장 최근에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남 신드롬을 일으켰던 F4 김준도 <천하무적 야구단>에 합류하여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제작을 잘할 경우 얼마든지 시청율 반등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초반의 고전을 극복하고 10% 대의 시청율에 진입하여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KBS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의 멤버들 보다 더 젊고 시청율 확보를 더 잘할 수 있는 인기 절정의 오지호와 김준이 <천하무적 야구단>에 버티고 있어 조금만 탄력을 받으면 어느 정도의 시청율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한국에서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기는 하지만 매니아가 아니면 룰을 아는 것도 힘들 정도로 복잡한 경기이다.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떨어지는 여자들에게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상당하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를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야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대중성 보단 매니아적인 면이 있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오지호의 합류는 <천하무적 야구단>에게는 천군마마를 얻은 것과 같을 만큼 소중하다.<천하무적 야구단>은 현재 김준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B급이거나 인기 절정기가 한참 지난 소위 말하는 ‘한물간 스타’ 들이기 때문에 강력한 카리스마로 프로그램 전체를 이끌어줄 초 A급 스타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현재 월화 드라마에서 주연급 남자 배우로서 최강의 시청율을 이끌고 있는 최강자 오지호를 어떻게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잘 활용을 하느냐의 문제만 남은 것 같다.아무리 초특급 스타라 할지라도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활용이 되지 못하면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시청율을 보여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이런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천하무적 야구단>이 성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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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루만에 세계여행>특집은 브루마블 게임형식으로 진행되어서 신선함을 주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루마블 게임형식으로 진행된 무한도전팀의 세계여행(?)

무한도전 스탭들이 조사한 앙케이트에 의하면 여행같이 가고 싶은 멤버 순위는 4위 정형돈,3위 정준하,2위 박명수,1위 노홍철이다.노홍철이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지루할거 같지 않다’,‘활력소다’,‘럭키가이다’,‘외국에 나가면 현지인 같다’ 등이다.

여행가기 싫은 멤버 순위는 공동 5위 전진과 노홍철,4위 정형돈,3위 정준하,2위 유재석,1위 박명수다.박명수는 67명 중 28표를 얻었다.박명수가 1위를 차지한 이유는 같이 여행가면 ‘때릴거 같다’ 등이다.

여행같이 가고 싶은 멤버 1위 노홍철과 여행 같이 가기 싫은 멤버 1위 박명수는 주사위를 던지는데 노홍철이 5가 나오고,박명수가 1이 나온다.노홍철은 유재석을 선택하고,박명수는 전진을 선택한다.두번째 주사위를 던져서 박명수는 4가 나오고,노홍철은 3위 나와서 박명수는 정형돈,노홍철은 정준하를 선택한다.노홍철팀은 유재석과 정준하가 되고,박명수팀은 정형돈과 전진이 되었다.

브루마불 판을 펼치고 박명수가 주사위를 던져 2가 나와서 박명수팀은 북경이 걸렸고,노홍철은 4가 나와서 두바이가 걸렸다.노홍철팀은 여의도 건설 현장에 가서 흰천으로 꾸드라를 만들어 입고 검은색 테이프로 흰천으로 만든 꾸드라 위에 감았다.유재석은 검은색 테이프로 콧수염도 만들어 붙이고 인증샷을 찍는다.

박명수팀은 홍대 근처에서 원하는 중국집을 찾다가 헤매지만 보이지 않는다.이러는 도중 노홍철팀이 또 다시 주사위를 던져 4가 나오고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가 걸린다.홍대에서 명동으로 급하게 이동한 박명수팀은 지나가는 사람으로 부터 중국성 분위기의 중국집이 남산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하지만 남산 근처에 가도 원하는 분위기의 중국집을 못찾자 강남 근처의 북경 분위기가 나는 중국집 앞에서 박명수팀은 인증샷을 찍는다.중국식 북경 짜장면을 중국집에 들어가서 먹으면서 인증샷을 또 찍는다.중국집 실내 분위기가 중국 같다.

노홍철팀은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기린이 있는 곳에 가서 가발을 쓰고 구두약으로 얼굴을 까맣게 분장하고 검은색 테이프로 수염을 만들고 기린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먹이를 주면서 인증샷을 찍는다.기린 가까이에 접근하여 찍은 사진은 정말 괜찮게 나온거 같다.

박명수팀은 주사위를 다시 던지고 5가 나와서 찬스에 걸렀다.여러장의 빨간 종이 중에서 하나를 뽑았는데 뒤로 2칸을 가서 바그다드가 걸렸다.용산구 이태원의 이슬람 사원에 가서 흰옷을 입고 인증샷을 찍는다.

노홍철팀의 정준하가 이번에 주사위를 던져 2가 나와서 마드리드가 걸린다.박명수팀은 전진이 주사위를 던져 6이 나와 프랑스 파리에 걸린다.파리는 노홍철팀이 원했던 곳이다.박명수팀은 가발을 쓰고 독립문 앞에서 바케트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다.독립문이 개선문하고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노홍철팀은 여의도 증권가에 있는 황소 동상 앞에서 투우사 복장으로 갈아입은 유재석과 함께 스페인 국기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는다.

노홍철은 주사위를 던져 2가 나와 런던에 걸렸고,전진은 주사위를 던져 6이 나와 로마에 걸린다.노홍철팀은 영어 마을에 가서 선글라스를 끼고 영국 국기를 들고 기타를 치면서 비틀즈 흉내를 내면서 인증샷을 찍는다.이후 유재석이 주사위를 던지는데 6위 나와 프랑스 파리가 걸린다.

박명수팀은 여의도에 있는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비슷하게 생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그런데 이 사진이 가장 어색하게 보인다.전진이 주사위를 던져 5가 나와서 캐나다 토론토가 걸린다.노홍철팀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우연하게 에펠탑을 닮은 송전탑을 발견하여 바게트와 프랑스 국기를 들고 노홍철이 자전거에 탄채로 인증샷을 찍는다.정준하가 주사위를 던져 5가 나와서 뉴욕이 걸린다.

벅명수팀은 나야가라 폭포를 연상하는 폭포를 찾아서 영등포,홍제동 등에 갔으나 폭포는 가동 중단상태이다.포기하려는 순간 갑자기 분수에 물이 올라오기 시작한다.분수 앞에서 정형돈이 박명수를 앉은채 인증샷을 찍는다.

노홍철팀은 부천에 자유여신상이 있는 곳의 옥상에 올라가서 미국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 괜찮다.자유의 여신상 덕분에 이날 찍은 사진 중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한다.노홍철이 주사위를 던져 4가 나와서 시드니가 걸린다.박명수가 주사위를 던지고 3이 나와 알레스카가 걸린다.박명수팀은 찜찔방의 아이스실에서 인증샷을 찍는다.노홍철팀은 방화대교 앞에서 호주 국기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다.

대형 스크린 앞에서 노홍철팀과 박명수팀은 찍은 사진을 서로 본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장 좋은 사진을 추천해달라고 하면서 끝난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난 무한도전 <하루만에 세계여행>특집

이날 무한도전은 브루마블 게임 형식으로 주사위를 던져 걸린 국가와 비슷한 장면이 있는 곳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브루마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하루종일 차로 다니면서 게임을 한 것인데 방식이 그동안 한번도 예능 프로에서 본적이 없어서 신선함이 넘쳤다.

해당국가와 닮은 곳의 인증샷이 억지스러운 면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어설픈 면 때문에 오히려 웃음을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이날 게임의 승자는 노홍철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찍은 사진이 노홍철팀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가장 베스트 사진은 부천에 있는 자유여신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으로 추천하고 싶다.이날 마지막 장면에서 박명수팀도 이 사진을 보고 배경 사진 또는 유재석이 뒤에서 손으로 자유여신상을 들고 찍은거 아니냐는 식으로 의심을 할 만큼 잘 찍은 사진 같다.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한국의 상황에서 굳이 비싼돈을 지불하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국내에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는 의미를 전달하는거 같아 나름 의미가 있었다.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주어 잠시나마 어려운 현실을 잊을 수 있게 만들어준 무한도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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